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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

by 디엔n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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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알아보면 돈이 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전세대출 및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금융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줄이는 등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더 편리해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4월 1일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루어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주택 구입 시 마지막으로 납부하는 잔금에 대한 대출을 저리로 갈아탈 수 있다는 의미로, 많은 차주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9월부터는 KB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 등으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다세대빌라 연립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대상으로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대면 방식으로만 취급되고 있는 오피스텔 및 빌라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온라인을 통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2.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전세대출 갈아타기의 경우, 현재는 전세 임대차 기간의 절반 이전까지만 갈아타기가 가능한 상태였으나 6월부터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이용 기간이 확대됩니다. 이는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보다 넓은 범위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할 수 있게 해, 차주들에게 유연한 금융 계획을 세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토스뱅크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 상품에 한해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보유한 대출의 취급일이 3개월 이상 경과하고 임대차계약기간의 50% 이내여야 합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일 2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지난해 5월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대환대출 인프라를 선보인 이후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함에 따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먼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으며, 토스뱅크도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동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이용 가능 시간을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서, 6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해, 많은 금융 소비자들이 저녁 시간에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특히 직장인 등 낮 시간에 이용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확대 및 개선 조치가 금융 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으로, 국민들의 금융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과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금융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줄이는 등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더 편리해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